탄소중립에 대한 의미가 전세계인의 과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전세계 온도가 현재보다 1.5℃ 이상 높아지면 지구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으로 말하면서 농업에서 탄소배출의 약 10%가 차지하는 점을 경고한 바 있다.이에 따라, ‘EU’는 농업부분에서 ‘유럽그린딜’협의체를 구상하고, ‘Farm to Fork’전략에 따라, 농약·항생제·비료 사용 저감을 위한 법률제정과 함께 탄소농법을 활용해 토양에 탄소를 저장,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서 보상받을 수 있는 녹색비즈니스 모델을 도입, 탄소저감을 인증할 수 있는 탄소회계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자료에 따르면, 농업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은 국가 전체의 2.9% 수준인 20.4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