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5년에 개인사업자를 내고 햇수로 8년 정도 지냈어요.그 전에는 방송국에서 VJ도 했었고그 다음에는 기관이나 단체에서 미디어 담당하는 일을 하기도 했었어요.그런 일들을 오래하다가 독립을 했어요.2015년부터 지금까지 프리랜서 형태로 일을 받아서 했으니 생각해 보니 꽤 오래되긴 했네요. 사실, 저는 영상이 좋기도 했지만 그 자체가 좋아서라기보다는 관심사가 명확하게 있었어요.그 관심사는 남북관계나 통일 쪽 분야인데요.계속 관심 갖고 지내다보니 그와 관련된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고여차저차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된 케이스입니다. 어떤 일 같은 경우에는 돈이 되는 일도 있고자원봉사 형태라든지 소정의 급여만 받고 일을 했을 때도 있었어요.근데 이제 일의 규모에 상관없이 제가 관심사로 생각했던 영역의 일들을 하..